경기도 양주시의 핵심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양주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양주 옥정 듀클래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는 전체 연면적 75,438 ㎡,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양주시 남방동·마전동 일원 약 30만 m² 부지에 조성되는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양주시-경기도시공사가 총사업비 1424억 원을 투자하며, 2021년까지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북부지역 산업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주시는 이와 함께 양주역 환승센터 건립에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역 환승센터는 양주역세권개발사업지구 내 남방동 81번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하며 32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부지면적 7000㎡, 지상 2층 규모로 계획중이다.

뿐만 아니라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대에는 은남일반산업단지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완료되어 있고 향후 4개의 산업단지와 양주 테크노밸리(2022년 착공예정) 조성이 계획 중에 있어 총 1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교통 편의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2021년 착공 예정인 GTX-C노선은 양주시 옥정지구의 덕정역(2025년 예정)에서 출발해 삼성역과 수원역을 잇는 노선으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2024년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5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과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예정), BRT노선 회암IC~s노원역(2020년 예정) 등으로 주변 교통인프라가 풍부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지고 있다. 양주옥정 상업지구 주위로는 영화관(예정), 병원, 체육시설, 옥정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제공 가능하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 지식산업센터는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 단지 조경 등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갖춰지므로 업무환경이 우수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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