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육군 참모총장,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
살바토레 파리나 이탈리아 육군 참모 총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 언론 RT뉴스에 따르면 파리나 총장은 몸이 좋지 않아 자가격리 도중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빈 자리는 페데리코 보나 토 장군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주세페 콩테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체육관, 나이트 클럽 및 기타 장소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보건 당국은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73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366명으로 나타났다.
나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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