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전국 대비 10.54% 비중

충청권 유권자 및 사전투표 현황
 

[금강일보 최일 기자] 21대 총선의 충청권 4개 시·도 유권자는 463만 6573명으로 전국 대비 10.54%의 비중을 차지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4·15 총선의 전국 유권자는 4399만 4247명(남 2180만 3482명, 여 2219만 765명)이고, 충청권은 대전 123만 7183명(남 61만 3630명, 여 62만 3553명), 세종 26만 3388명(남 13만 586명, 여 13만 2802명), 충남 178만 1956명(남 90만 5842명, 여 87만 6114명), 충북 135만 4046명(남 68만 3304명, 여 67만 742명)을 합쳐 463만 6573명(남 233만 3362명, 여 230만 321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난 10일과 11일 실시된 사전투표 참여 인원은 전국적으로 1174만 2677명(26.69%)이고, 충청권에선 123만 1128명(26.55%)이 사전투표를 했다. 대전의 사전투표자는 33만 3218명(26.93%)이고, 세종 8만 5258명(32.37%), 충남 45만 1016명(25.31%), 충북 36만 1636명(26.71%) 등으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진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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