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암 종류별 발생 도표.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5615건의 암을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건협에 따르면 총 5615건의 암 중 갑상선암이 1594건(28.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유방암 1123건(20.0%), 위암 940건(16.7%), 대장암 604건(10.8%), 폐암 386건(6.9%), 자궁경부암 349건(6.2%), 기타암 284건(5.1%), 전립선암 174건(3.1%), 간암 161건(2.9%) 순이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암은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평소 금연, 절주, 균형잡힌 식사, 운동, 예방접종 등 건강생활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미진 기자 kmj0044@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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