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종로엠스쿨 입점
이케아,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
3.3㎡당 평균 900만 원 초반대 공급

[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대우건설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에 나선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63세대 ▲59㎡B 127세대 ▲59㎡C 20세대 ▲84㎡A 195세대 ▲84㎡B 91세대 ▲84㎡C 66세대 ▲84㎡D 21세대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500만 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세대 남향위주 및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세대 4bay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고 일부 세대는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구조로 주거 쾌적성이 좋다. 편리한 주차공간도 눈에 띈다. 세대당 1.18대, 2.5~2.6 m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편리한 주차와 승·하차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로 교육환경이 잘 갖춰졌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종로엠스쿨 교육 특화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됐다. 계룡중과 계룡고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학세권‘이다.

편의시설 인프라도 훌륭하다. 단지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고,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이 가까워 ‘숲세권’도 형성됐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우선 서대전역까지 15분대 연결되는 KTX 계룡역이 가깝다. 단지 근거리에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위치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수혜를 바로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 4251㎡, 40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로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입점 예정돼 있다. 또한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 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대형 복합도시로 개발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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