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노랑풍선 상한가 도달할까? 황금연휴 앞두고 눈부신 급등 

여행사 노랑풍선이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노랑풍선은 10시30분 전일대비 +27.85%(3050원) 상승한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랑풍선은 일반 여행업(여행알선) 및 항공권 및 선표 발권 판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할 목적으로 2001년 8월 13일에 설립되었다. 일반여행업과 항공권 및 선표 발권 판매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내국인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기획여행상품과 항공권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일본 불매운동의 여파, 올해 초 코로나19가 절정이던 3월 23일 52주 최저가인 5430원까지 하락했던 노랑풍선은 코로나19가 누그러진 점, 이번 주말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점 등의 이유로 상승세를 맞이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랑풍선은 현재 직원 90%가 3월부터 유급휴직에 돌입했고, 4월부터는 유급휴직 인원을 순차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랑풍선은 2020년까지 현지투어와 교통,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토털 예약 서비스 OTA 플랫폼을 구축해 익스피디아, 트립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OTA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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