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목걸이' 화제되는 이유는? '아내의맛' 스튜디오 등장, '부부의 세계' 마지막화에서 모습 드러내기도

방송캡쳐

 

1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는 티파니 목걸이가 등장하며 흥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세진은 이날 웨딩 촬영을 하게된 스튜디오에서 주최한 이벤트로 꾸며 진혜지에게 티파니 목걸이를 선물했으며 진혜지가 “내가 갖고 싶은 거였는데”라고 기뻐했다.

김세진은 아내 진혜지에게 직접 목걸이를 걸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김세진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한 장을 더 뽑았다. 해당 종이에는 `1등`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이에 수상함을 감지한 김세진과 진혜지는 모든 종이를 뽑았고 뽑는 족족 1등이 나왔다. 김세진이 준비한 프로포즈 였던 것이다.

배구선수 출신 김세진은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출신과 결혼했지만 2004년에 이혼했다. 이후 8살 연하 진혜지와 교제하고 있었다.

티파니

한편 '부부의 세계' 마지막 회에서 배우 김희애도 '티파니 목걸이'를 착용하고 나오며 주목 받기도 했다.

김희애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세계적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에서 올 해 새롭게 런칭한 Tiffany T1의 ‘Tiffany T1 다이아몬드 초커 네크리스’ 다.

‘Tiffany T1 다이아몬드 초커 네크리스’ 는 티파니의 베스트셀러인 Tiffany T 에 이어 새롭게 런칭한 Tiffany T1의 유일한 하이 주얼리 제품으로 티파니 디자이너들과 장인들이 약 1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 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BAFTA)’에서 헐리우드 최고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착용하고 레드카펫을 밟아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목걸이는 전 세계 단 3점만 제작됐으며 국내에 단 한 점 입고된 제품은 브랜드에서 김희애에게 협찬했다. 가격은 무려 2억3000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같은 목걸이는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헐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착용한 바 있다.

관계자는 "전 세계 3점만 제작된 이 목걸이는 국내 시장에서 티파니의 반응이 좋아 한 점 입고됐다. 이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의사 역을 맡은 김희애씨에게 협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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