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는 이 땅의 시니어들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를 표현하는 행사로, 예선을 통과한 35명의 진출자들이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다양한 지원자들로 눈길을 끈 이번 대회는 정년퇴직 후, 젊은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참가자, 피트니스 모델 출신, 강사, 전직 금융맨, 해외에서 음악아티스트로 활약하다 귀국한 참가자, 70대의 노장 무용 강사, 지방 택시 운전기사 등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이 참가했다.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과 상하이 퀸오브더아시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서준)가 주관 운영하는 ‘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는 지난 527일 본선 대회 전, 9일 예선 대회를 진행하였고, 12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진출자들은 모바일 국민 인기투표 및 대회 운영 교육에 임했다.

이번 대회는 COVID-19관련 정부의 지침을 준수하여 의료 장비 전문 기기업체인 프로빅스 글로벌의 후원 하에 최선의 방역이 준비 되었으며, 비접촉 원격 열감지기 2대를 행사장 입구에 설치해 37도 이상 내방객은 출입을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빅스의 최성경 회장은 자가 온도 측정 센스 기기를 찬조 및 지원했으며 정부 지침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많은 준비를 한 것이 값지게 사용될 수 있어 기쁘고, 세계적인 행사에 일원으로 참여하여 영광이라고 밝혔다. 사람을 대면하는 것이 염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후원덕분에 ‘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는 성황리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사진제공 : 주)프로젝트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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