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출생연도 홀수면 홀수일, 짝수면 짝수일에만 이용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는 지난 5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아산11번)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방축 실내수영장 2부제를 통해 선별적 이용 제한조치를 취한다.

이번 조치는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강화와 함께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사회 코로나 전파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실내수영장 2개소에 대한 철저한 시설방역과 운영방안을 보완?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임시휴장 조치에 이어 9일부터 출생연도가 홀수면 홀수일에, 짝수면 짝수일에만 이용할 수 있는 2부제로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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