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79번째 확진자 발생, 대치동 거주자... 동선은? 

강남구청이 코로나19 79번째 확진자 발생과 동선을 공개했다.

강남구청은 16일 오후 명성하우징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66세 여성으로 역삼동 명성하우징 직원들이 이용하던 식당을 운영했다. 

확진자는 별 다른 증상은 없었으나 14일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16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청은 즉시 식당을 폐쇄한 뒤 확진자를 격리조치하고 거주지 주변과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인근 주민에 대해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상세 동선은 다음과 같다.

6월 12일
03:30 직장 ⁕ 방역 완료
21:30 자택 ⁕ 방역 완료 / 접촉자 없음

6월 13일
03:30 직장
16:30 자택

6월 14일
18:0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18:30 자택

6월 15일
자택

6월 16일
10:00 양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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