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홈플러스 둔산점 매각에 노조 반발
  • 최일 기자
  • 승인 2020.06.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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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지역의 주요 기사 정리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금강일보 최 일 기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전하는 시사정보 프로그램 대전MBC 라디오 <생방송 오늘> 뉴스 브리핑 코너. 우리 지역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주파수를 표준 FM(92.5㎒)에 맞추고 볼륨을 높여보세요.

▶방송: 대전MBC <생방송 오늘> FM 92.5㎒ (오후 6시 5분~7시)

연출: 오승용 PD / 진행: 손지혜 아나운서

1-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죠?

▲오늘도 대전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되며,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늘었는데요.

지난 15일 이후 주된 감염원으로 지목된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탄방동 둔산전자타운에 이어 중구 사정동 웰빙불가마사우나, 유성구 봉명동 경하장온천호텔 사우나 등에서 확진가 발생했고, 오늘은 직원 80여 명이 근무하는 서구의 한 부동산 관련 법인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고의로 자신의 동선을 숨겨 역학조사와 방역을 방해한 혐의로 50번 확진자에 이어 2명의 확진자를 추가 고발하기로 한 대전시는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고, 익명 검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정부는 대규모 확진자 발생 사태에 대비하고 있죠?

▲최근 대전·충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충청권에서도 권역별 병상·인력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전지역 음압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충청권 전체의 병상 공동 이용에 관해 협의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생활치료센터를 가동해 병상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조치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한 대형마트 노조가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량 해고가 불가피한 매각 작업 중단을 사측에 촉구했죠?

▲서비스연맹 홈플러스 민주노조연대는 오늘 대전 둔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 소유주인 ‘MBK 파트너스’가 둔산점과 경기 안산점, 대구점 등 3개 점포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의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매각은 통상적인 ‘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 아니라 폐점을 전제로 매장을 헐고 주상복합건물을 지으려는 것”이라며 “3개 점포가 매각되면 노동자 1000여 명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게 된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힘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 이 같은 행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내팽개치는 반노동적인 불법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또 2015년 사모펀드인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과도한 배당금을 챙겨 재정 위기를 초래했고, 임직원들에게 비공개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는데요.

사측은 경영 악화로 현재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일부 점포를 매각한다 해도 근무하던 직원들은 주변 점포로 분산해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대전 서구의회 차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선용 의원이 선출됐죠?

▲서구의회는 오늘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인 민주당 이선용 의원(월평·만년동)을 선출했습니다.

이 의원은 재적의원 20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11표를 득표해 8표에 그친 같은 당의 3선 김영미 의원(변·괴정·가장·내동)을 꺾고 의장직에 올랐는데요.

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김경석 의원(용문·탄방·갈마동)이 선출돼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됐습니다.

최일 기자 |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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