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 268억 규모 계약체결
초록뱀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디피씨 갑작스런 상승세

[방탄소년단 관련주] 초록뱀·디피씨 모두 상승세...초록뱀 스튜디오에스와 268억 규모 계약체결

디피씨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분류된 초록밴과 디피씨가 주가 상승세를 타면서 관심 집중이다.

디피씨는 전 거래일보다 2.46%(250원) 오른 1만 400원에 거래 중이며 디피씨는 하락세를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디피씨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165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5.4% 늘어난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상위 49%에 해당된다.

디피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18년 36억원보다 -2억원(-5.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4%를 기록했다. 디피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18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감소했다.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초록뱀

초록뱀은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24%(105원) 상승한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23일과 24일 1.66%, 1.63%의 상승폭을 나타낸 뒤 25일과 26일 1.6%, 0.98%의 낙폭을 기록했다.  초록뱀은 29일 유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초록뱀은 스튜디오에스와 26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에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프로그램 제작이고 계약기간은 2020년 06월 26일부터 2021년 06월 30일까지이다. 계약규모는 26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인 485억원 대비 55.2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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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관련주] 초록뱀·디피씨 모두 상승세...초록뱀 스튜디오에스와 268억 규모 계약체결

초록뱀 268억 규모 계약체결
초록뱀 유상증자 권리락 발생
디피씨 갑작스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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