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푸드테크 관계자들이 2일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빵을 후원하고 있다.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제공

 

㈜제이푸드테크가 2일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을 방문해 빵 2000개(33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은 김창관 서구의장의 주선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빵은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 및 학업이 중단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후원됐다. 청소년 위기 사례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는 대전서부경찰서와 대전둔산경찰서에도 전달됐다.

후원식 이후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김 전 의장, 김지현 제이푸드테크 대표 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후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김 대표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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