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 상장
에이프로 상한가
투자자들 이목집중

[특징주] 에이프로, 공모가 두배 훌쩍 넘어 '상장 첫 날 상한가'

에이프로

에이프로가 상장 첫날 투자자들이 몰리며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프로는 16일 오전 9:18분 기준 +29.40%(1만2700원) 상승한 5만5900원에 거래중이다.

에이프로는 지난 2~3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1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1167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공모금액은 295억 원이다.

에이프로는 2차전지용 배터리 제조 장비를 세계에 공급하는 업체다. 2차전지 핵심인 활성화 공정 설비 제조에 주력한다. 충방전 장비부터 각종 검사장비에 이르기까지 활성화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영역의 확대 등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2차전지 시장에서 향후 성장성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편 투자자들은 “최소 3연상 각이다”, “공모가가 2만1600원인데 왜 그렇게 비싸게 사”, “공모가 생각해라 상한가 절대 아니다”, “걍 사라 어차피 종가는 상한가야”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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