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배재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지난 21일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추천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 코로나19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대학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취업지원 협력 대학으로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김 총장과 강호정 대학일자리본부장, 해외취업 교육생 등 60여 명이 동참했다. 대학은 덕분에 챌린지 후속주자로 일본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JSL인재개발원을 지목했다. 현재 JSL인재개발원에서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재학생 25명이 직무와 IT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김 총장은 “방학 중에도 미래를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여러분이 우리 대학의 인재상인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라며 “해외취업에 특화된 대학에서 공부한 만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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