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통합당 "許시장 대전·세종 통합 제안 환영"
  • 최일 기자
  • 승인 2020.07.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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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지역의 주요 기사 정리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금강일보 최 일 기자입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분,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전하는 시사정보 프로그램 대전MBC 라디오 <생방송 오늘> 뉴스 브리핑 코너. 우리 지역의 하루가 궁금하다면 주파수를 표준 FM(92.5㎒)에 맞추고 볼륨을 높여보세요.

▶방송: 대전MBC <생방송 오늘> FM 92.5㎒ (오후 6시 5분~7시)

연출: 오승용 PD / 진행: 손지혜 아나운서

1-허태정 대전시장의 대전·세종 통합 제안에 대해 미래통합당에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죠?

▲통합당 대전시당이 어제 허 시장의 대전·세종 통합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세종과의 통합뿐 아니라 청주까지 아우르는 소위 ‘메갈로폴리스’ 구축으로 논의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건설된 세종시의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는 미미했고, 인근 도시의 인구를 빨아들이는 블랙홀 현상으로 대전·충남·충북 발전에는 오히려 장애물이 돼 왔다”고 지적했는데요.

통합당은 “세종시와 인근 도시와의 상생과 협력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세종시만을 위한 각종 정책이 주변 지역의 불만을 키웠다”며 “허 시장의 제안은 당초 취지와 달리 기형적으로 발전해 온 세종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고, 대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도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통합당과 달리 정의당 세종시당은 비판적인 입장을 내놓았죠?

▲정의당 세종시당은 “허 시장의 세종·대전 통합 제안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몰이해이자 국가균형발전에 반하는 발언으로, 국민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정의당은 “두 도시의 경쟁적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 시장이 대전과 세종의 행정 통합이라는 허황된 안을 제시해 민심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3-집권여당의 최고위원직에 도전하는 김종민 의원이 예비경선을 통과했죠?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는 총 10명의 후보가 등록해 후보를 8명으로 추리기 위한 예비경선이 오늘 실시됐는데요.

여성 후보인 이재정 의원과 원외 인사인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가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5명을 선출하는 이번 최고위원 경선에는 유일한 충청권 주자인 논산·계룡·금산의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 노웅래·이원욱·소병훈·신동근·한병도·양향자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8명이 경쟁하게 됐는데요.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에 여성 1명은 반드시 포함돼야 해 8명의 후보 중 홍일점인 양향자 의원은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4-통합당 대전시당이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죠?

▲통합당 대전시당은 오늘 운영위원회를 열고 장동혁 유성갑 당협위원장을 임기 1년의 신임 시당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광주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다가 통합당에 입당해 4·15 총선에서 유성갑에 출마했었던 장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원칙과 정의, 공정이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당헌 당규에 따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임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5-세종시당과 충남도당 위원장도 바뀌죠?

▲통합당 세종시당 위원장으론 자유한국당 시절 비대위원장을 역임한 김병준 세종을 당협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대전시당과 세종시당 모두 신임 위원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합의추대가 됐는데요.

충남도당 위원장의 경우 김동완 당진 당협위원장,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오는 화요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치러 신임 위원장을 가릴 예정입니다.

6-대전 원도심의 옛 충남도청사가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변신했죠?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 신관동이 ‘대전창업허브’로 탈바꿈했습니다.

대전창업허브는 혁신형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즉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투자·시제품 제작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곳인데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보는 제작 공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 공간, 기업 연구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오늘 개관식에서 “대전창업허브가 스타트업 혁신성장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이 보유한 기술과 인재를 최대한 활용해 민간 주도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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