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시립예술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가 호응을 얻은 발코니 콘서트를 오는 9월 유성구 지역에서 진행한다.

발코니 콘서트는 그동안 추진해 온 화목한 문화산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불가능한 현실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아파트 발코니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다.

발코니 콘서트 공연은 오는 9월 15일부터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유성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며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유치 희망 아파트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시립예술단 팩스(042-270-8329)와 전자우편(artdj.kr@gmail.com)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artdj.kr)와 전화(042-270-8327)로 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