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이은재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 더 월드‘ 2020년판에 등재됐다.

29일 연구원에 따르면 마르퀴즈 후즈 후는1899년에 설립된 인명데이터베이스이다. 매년 의학·과학·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가 이름을 올린다.

이 책임연구위원은 ‘산불 및 산불 후 복원에 따른 산림환경 변화와 야생동물의 영향’, ’멸종위기종의 행동·생태학적 특성’, ‘도시림의 유형에 따른 조류 및 포유류의 서식지 잠재성 평가’ 등 약 20여 편의 다양한 SCI급 저널과 30여 편의 KSCI급 저널에 투고했다.

최근엔 10여 개국에서 공동연구 중인 ‘자연적 교란 후 고사목 벌채(salvage logging)에 따른 생태계의 영향’과 관련 2000여 편의 논문에 대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등에도 논문을 기고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