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대전시의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종료에 따라 문화원 및 산성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원 자료실과 열람실은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1일 2부제로 전체 좌석수의 1/3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출입 인원을 제한한다.

1차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2차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공했던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워킹스루, 택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29-1453)로 문의하면 된다.

정 원장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 시간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중심 독서문화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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