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대전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며 대전시교육청, 한남대학교,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한 제25회 대덕백일장이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백일장에는 962명이 참여해 운문, 산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우수한 작품에는 대전시교육감상과 대덕문화원장상이 수여됐다.

대덕문화원 관계자는 “백일장이 지역문학계를 넘어 전국의 문학 활성화에 기여해 많은 문학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민의 문학활동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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