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바이오 주가 폭발
자회사 바이오젠텍 진단키트 수출허가
이후 전망은?

[주식] 로고스바이오 폭발적인 상승세, 자회사 바이오젠텍...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

로고스바이오

로고스바이오의 주가가 눈부신 상승을 보이고 있다.

로고스바이오는 5일 오전 9:43분 기준 전일대비 +16.25%(2300원) 상승한 1만6450원에 거래중이다.

로고스바이오는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분야의 첨단 장비와 시약을 개발, 생산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벤처기업으로 2008년 설립되었으며,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제품은 바이오, 광학, 전기, 전자,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이 총망라된 융ㆍ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주요 성능인 투명화 속도,투명화 속도, 투명화 용량(채임버 크기), 고객 레퍼런스 등에서 동사는 경쟁 우위에 있다.

로고스바이오의 자회사 바이오젠텍이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수출허가가 났다는 소식에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젠텍은 가산 한라시그마밸리에 위치한 의료기기 제조 회사다. 바이오 칩 기반의 체외진단기기를 통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빠르며 정확한 진단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됏다.

현재 주요 사업으로는 체액의 세포 계수, 뇌척수액 분석기, 말라리아 & 샤가스 원충 검출기, 잔여 백혈구측정기, PB scanner, 디지털 형광현미경, 세포 계수 마이크로 칩 등의 사업이 있다.

바이오젠텍은 다양한 세포, 미생물 등의 검출과 진단을 위해 세포 분리 및 농축, 인공지능을 이용한 분석, 알고리즘, 광학 및 그림자 이미지를 이용한 검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계, 전문 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하여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4일 식약처에 의하면 바이오젠텍은 지난 3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RT-PCR(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방식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핵심유전자 2종을 90분 이내에 동시 검출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로고스바이오는 주당 1:1 비율로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는 보통주 359만4724주이고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지난 7월 21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0일이다.

투자자들은 “잘 먹고 갑니다 다음에 다시 올게요”, “상처도 시총 600억 1000억도 안되네”, “이번에 물리면 2~3년 가도 못 빼요”, “내일부터 쩜상?”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

[주식] 로고스바이오 폭발적인 상승세, 자회사 바이오젠텍...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

로고스바이오 주가 폭발
자회사 바이오젠텍 진단키트 수출허가
이후 전망은?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