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지역내 19번째 확진자 발생 알려... 프랑스국적 외국인 

사진=연합뉴스

경남 거제시에서 지역내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거재시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프랑스 체류 후 입국한 30대 프랑스 국적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렸다.

확진자는 1일 오후 3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4시 30분에 콜밴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밤 10시 30분 자택에 도착했다.

3일 오전 9시 거제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 자차를 이용해 도착했으며 4일 오후 2시 30분에도 진료소를 방문했다. 이후 그날 밤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시 30분 앰뷸런스로 마산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자택은 방역을 완료했다. 접촉자는 남편과 자녀 두명 등 세명이다. 

자세한 동선은 역학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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