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이엘치과병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난 4일 대전 이엘치과병원에서 열린 제1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도훈 병원장(왼쪽)과 대상 수상자인 박은주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엘치과병원 제공

[금강일보 최일 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에 자리한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고객에게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환경 조성과 ‘친절도 기술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아프지 않게 치료하는 방법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한 달여 간 아이디어를 접수한 결과,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출품됐고, 심사를 통해 대상에 박은주 팀장, 최우수상에 유미경 매니저, 우수상에 김미영 매니저 및 김지현 팀장 등을 선정, 지난 4일 열린 시상식에서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도훈 병원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아 초심을 잃지 않고 ‘EL’, 즉 ‘Everyone Love’(모든 이들을 사랑하자)를 실천하는 이엘치과병원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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