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0학년도 1학기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 건양사이버대 제공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는 지난달 30일 대학 내 어니스티홀에서 2020학년도 1학기 멘토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 서용완 학생처장, 멘토 학생 9명이 참석했으며 △상장 수여식 △선물 증정식 △활동 소감 발표 △개선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 학기 동안 멘토와 멘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 10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노인복지학과 송용호 팀, △우수상 보건의료복지학과 윤영순 팀을 선정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착실히 수행해 준 학생분들에게 감사하고, 다음 학기부터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학교생활 적응 및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더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용호 멘토는 “오프라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멘토로서 멘토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줄 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멘티 학생분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8월 13일까지 2020학년도 후기 2차 신입생·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번호(1899-333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