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튜디오 '네고왕' 광희, BBQ 회장과 담판 성공
BBQ 앱 통해 이벤트 참여 가능

광희가 BBQ 회장과...? '비비큐 11000원 이벤트' 적용 대상은?

사진=네고왕 유튜브 영상 캡쳐

달라스튜디오의 '네고왕'에 출현중인 황광희가 BBQ 만원 이벤트를 성사해냈다.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는 지난 8일 ‘네고왕’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는 광희가 BBQ 본사에 방문해 윤홍근 BBQ 회장과 직접 대면해 치킨값 '네고'에 나섰다.

윤 회장을 만난 광희는 "황금 올리브 치킨 가격을 할인하고 치즈볼을 껴달라 요즘 분들이 치즈볼을 좋아한다"라고 제안했고, 윤홍근 회장이 즉각 오케이 하자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와 윤 회장의 가격 흥정 결과 BBQ는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BBQ 어플에서 ID당 1회에 한하여 ‘황금 올리브 치킨’ 한 마리 1만1000원과 치즈볼 2개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7000원 할인된 가격이다.

끝이 아니었다. 윤 회장은 영상 조회 수 500만이 넘으면 황광희를 브랜드 모델로 쓰겠다는 제안까지 제시했다. 광희가 영상에서 시식한 ‘메이플 버터 갈릭 치킨’을 이달 내 출시하겠다는 신메뉴 출시 약속까지 했다. 해당영상의 조회수는 10일 저녁 6시50분 기준으로 198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윤 회장은 "한 번의 이익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모든 고객들이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아야 되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 제안을 한 번은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소식에 BBQ 앱은 접속자가 폭주해 먹통이 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네고왕'은 웹 예능 '와썹맨'과 '워크맨'을 기획한 고동완 PD가 만든 새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BBQ 이벤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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