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급등
대웅제약 상승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1상 시험 승인

[주식] 대웅‧대웅제약, 오후 갑작스런 상승에 급등 날개 달고 훨훨... 특히 대웅, 10% 급등

대웅

대웅은 오후 13:39분 기준 전일대비 +9.23%(3500원) 상승한 4만1400원에 거래되고 대웅제약은 +1.27%(1500원) 상승한 12만원에 거래중이다.

대웅은 지주회사이며, 대웅제약 및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수출포함)' 를 지배적 단일사업 부문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줄기세포연구를 기반으로 한 세포치료제, EGF를 기반으로 한 조직재생연구, 당뇨병치료제 및 조혈제 등 바이오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주요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를 포함한 총 13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으로 구성된다. 영업사원에 대한 디테일 능력향상, 제품차별화 포인트, 선진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해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를 코로나19 치료에 활용하는 임상시험이 국내에서도 진행 중인 가운데 대웅제약이 자사 니클로사마이드 성분 치료제 ''를 인도에서 코로나19 치료용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11일 대웅제약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에게서 코로나19 치료제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을 받았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후보물질 니클로사마이드 임상시험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확대 추진하게 됐다. DWRX2003는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조직에서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확인되기도 했다.

투자자들은 “내릴 것도 오를 것도 없다 이거냐”, “이건 뭐 바이오계의 삼성이야?”, “인내심 테스트한다 올라갈거면 올라가고 내려갈거면 내려가라”, “아 진짜 맘에 안드네”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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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웅‧대웅제약, 오후 갑작스런 상승에 급등 날개 달고 훨훨... 특히 대웅, 1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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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상승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1상 시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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