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코 상한가
빅텍 급등
방산주 상승세

[특징주] 스페코 상승에 이어 29.6% 갑작스런 '급등' 상한가 달성

스페코

방산 관련주인 빅텍의 급등에 이어 스페코가 상한가다.

스페코는 13일 오전 10:06분 기준 전일대비 +29.91%(1920원) 상승한 8340원에 거래중이고 빅텍은 +14.55%(1010원) 상승한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는 특수목적용 건설기계제조 및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영위하는 목적사업으로는 철구조물 제작 및 판매업, 공해방지 시설업 등이 있다.

플랜트 산업은 과거 50년 이상 전 세계 시장을 유럽 몇몇 업체들이 선점하고 시장을 독식하였으나 최근 들어 후발주자들이 기술개발 및 가격대비 품질 비교우위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

스페코의 매출액은 지난 2019년 기준 약 747억 원이고 종업원의 수는 62명이다.

빅텍

빅텍은 방위사업(전자전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비, TICN 장치 및 기타 방산제품 등) 및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U-BIKE) 등)을 영위하고 있다.

소형전자전장비(ACES -Ⅰ)는 기존의 방향탐지장치를 소형, 경량화하여 중소형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으로 양산 중이다.

지난 7월 빅텍은 인천테크노파크로부터 31억2991만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연수구 토지를 취득했다고 공시해 관심을 받았다. 취득금액은 자산총액의 3.3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인천테크노파크 기술혁신 거점 연구개발(R&D)센터 및 업무시설 활용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얼떨결에 매수했는데 상한가네”, “오늘 무조건 상따라도 하세요 무조건 올라가요”, “기관이 왜 이렇게 들어오나요”, “감사합니다 스페코 형님들 덕분에 많이 벌었어요”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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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페코 상승에 이어 29.6% 갑작스런 '급등' 상한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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