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총경급 인사 단행

 
김의옥 천안서북서장, 고재권 아산서장, 민윤기 논산서장, 홍완선 보령서장, 조대현 홍성서장, 이연형 금산서장, 황정인 태안서장  

[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남 지역 7개 경찰서장이 교체됐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총경급 25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의옥 충남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천안서북서장으로 임명됐으며 고재권 경무과장은 아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논산서장은 민윤기 112종합상황실장이, 보령서장엔 홍완선 보안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홍성서장엔 조대현 형사과장이, 금산서장과 태안서장엔 각각 이연형, 황정인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이 발령됐다.

지방청 과장급은 청문감사담당관에 이선우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경무과장에 이미경 서울 치안지도관이 각각 발령됐으며 정보화장비과장엔 김기종 홍성서장, 보안과장엔 박종혁 천안서북서장, 112종합상황실장엔 이만형 대전112종합상황실장이 전보됐다. 생활안전과장과 형사과장엔 각각 김용웅, 정활채 서울 치안지도관이 임명됐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선 홍보담당관엔 정관호 서울 치안지도관, 청문감사담당관엔 장창우 논산서장, 112종합상황실장엔 안창익 경찰대학 치안지도관, 생활안전과장엔 송재준 세종서장, 경비교통과장엔 이정수 경북 성주서장이 각각 임명됐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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