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충남우유농협 신가오지점 은행원(왼쪽에서 네번째)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자 이교동 동부서장(가운데)이 대전충남우유농협 신가오지점을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한 후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서 제공

대전동부경찰서는 최근 대전충남우유농협 신가오지점을 방문, 적극적인 신고로 10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전충남우유농협 신가오지점 A 계장은 B(46·여) 씨가 은행을 방문, 기존예금 1000만 원을 현금으로 찾으려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하고 112로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동부서는 감사장 및 부상품, 동부서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가 적힌 종이컵을 전달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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