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40만 유튜버 덕자 "삶이 힘들다" 어떤 고민일까? 

사진=방송캡쳐

오늘(31일) 방송을 앞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6회에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덕자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다.

'시골 농촌 라이프' 브이로그로 4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 덕자는 자신의 엄청난 수익을 공개하는 한편, 유명해지면서 사기를 당했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덕자는 "사기는 항상 당하고 있다. 거절도 못 하고 사기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라면서도 "하지만 진짜 고민은 이게 아니다"라며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덕자의 진짜 고민은 사람들이 자신을 바보로 안다는 것이었다. 덕자는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고 무시해서 삶이 힘들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76회는 오늘(3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덕자는 매일 오후 3시 방송을 하고 있으며 닉네임은 '덕자전성시대'다.

2018년 6월부터 강원도 원주시로 귀농하면서 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농사 등의 컨텐츠 보다는 시골에서의 일상 방송에 가깝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