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엄마손맛칼국수 방문자 코로나 확진 검사 요망...314번째 확진자 발생

용인시청

 용인시청이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 방문한 사람들에 코로나 검사를 촉구했다.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일부 동선을 공개했다.

31일 용인시청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 엄마손맛칼국수(수지구 정든로 10)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용인시청이 코로나19 31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8.31일 코로나19 확진자(용인-314) 발생안내
[환자현황]
○ 용인-314 : 여, 20대
○ 주소 : 처인구 포곡읍 전대로 78번길
○ 동거인 : 1명
○ 증상(8.28) : 가슴 답답한 느낌
○ 특이증상 : 용인-308번의 접촉자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30.(일)
17:30 :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8. 31.(월)
12:30 : 씨젠의료재단 양성 판정
12:4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12:4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용인 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141명이며 168명이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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