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지역준비위원회 개최 장면. 부여군 제공

[금강일보 한남수 기자]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면민의 힘을 모으고자 홍산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준비위원회 구성했다.

지난 10일 부여군 홍산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는 2024년까지 조성 예정인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지역준비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민·관의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민이 혜택받는 사업이 되도록 면민의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주민 자발적으로 개최됐다.

회의에는 홍산면주민자치회 회장 권영문 등 16명이 참석하여 임시위원장으로 김영채 홍산면노인회장을 선출했다. 임시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채 홍산면노인회장은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대규모 사업이 확정되어 부여군 뿐만 아니라 홍산면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사업추진과정에서 민관협력이 원활하게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찬 홍산면장은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은 홍산면의 큰 역사로 지역준비위원회가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여=한남수 기자 han6112@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