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경제살리기 정책 추진 공로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0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가운데)이 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0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선제적 경제살리기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정책대상은 우수정책을 추진해 정책발전을 이끌어 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정책학회는 대학교수·연구원·고위공무원 등 6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대전시 최초로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발행했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한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또 올 3월엔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마련,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기도 했다.

박정현 청장은 “한국 최고의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학회로부터 정책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익규 기자 sig26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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