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한도는 멤버들 지각비
유재석 차례에 당첨

'무한도전 히든카드' YOLO 라이프 즐긴 멤버들 최후는?

사진=방송캡쳐

'무한도전 히든카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특별한 하루' 히든카드 시리즈는 지난 2017년 5월 13일과 20일 방송됐다.

해당 방송은 제작진이 기획한 특집으로 쉴 틈 없이 바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YOLO”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마음껏 쓸 수 있는 법인카드를 제공하면서 시작된다.

카드를 전달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 돈을 사용했다. 유재석은 서울 모처의 피규어 박물관을 찾았고, 박명수는 스쿠터를 사는 등 만수르 놀이에 빠졌다. 양세형은 동료들을 만나 모든 식사 값을 통 크게 지불했다.

하지만 카드에 한도가 있고, 한도 금액을 초과할 경우 본인이 모든 사용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규칙이 나중에 밝혀지며 반전을 안겨줬다.

히든카드 요금 폭탄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카드의 502만원이었고 유재석이 카페에서 자몽주스를 결제하면서 잔액부족이 뜬 것.

502만원이라는 숫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무도’ 멤버들이 10년 간 모아온 지각비였던 것으로 밝혀지며 재미를 안겨주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2018년 3월 31일에 종영되기까지 총 563회가 방송된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명실상부한 200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상 7번,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8번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을 써내려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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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히든카드' 무슨 내용일까?

카드 한도는 멤버들 지각비
유재석 차례에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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