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난영화에 한 획을 그은 영화 '연가시', 방구석 1열 등장

포털사이트에서 ‘연가시’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해서 화제다.

지난 13일 방구석 1열에 재난 영화 ‘연가시’를 소개했다.

'연가시'는 지난 2012년 7월 개봉했다.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명민, 이하늬, 김동완, 문정희 등이 출연했다.

'연가시'는 치사율 100%의 변종 연가시에 사람들이 감염되면서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켜 대한민국이 혼돈에 빠지는 내용이다.

교수 출신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김명민)이 형사인 동생 재필(김동완)과 함께 변종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연가시’는 단순히 사람들이 감염되는 것만이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들의 이기심, 극한의 상황까지 이득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객들을 경악하게 했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 45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연가시’가 흥행에 성공한 후 재난영화 ‘감기’, ‘타워’ 등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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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난영화에 한 획을 그은 영화 '연가시', 방구석 1열 등장

영화 '연가시' 방구석 1열 등장에 화제
대한민국 재난 영화 흥행작
이어지는 재난 영화의 흥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