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독서대전 전용 앱 체험 서비스 제공

[금강일보 이진학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8일 부터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온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충남독서대전 전용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확산예방을 위해 ‘디지택트’방식으로 개최되는 충남독서대전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사)충남벤처협회의 ㈜리얼스타터(대표 정태화)와 ㈜와이투콘(대표 전윤용)의 공동협력으로 개발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전용 앱’은 코로나19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독서 축제 모델로 ▲충남독서대전 알아보기 ▲매직AR도서관 ▲AR북큐레이션 ▲AR포토존 스탬프투어 ▲우리지역 도서관 가상체험 ▲아산시립도서관존 ▲핑크히포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전용 앱에는 AR(증강현실)기술이 곳곳에 접목되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김선옥 시립도서관장은 “(사)충남벤처협회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았기에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독서 축제 앱 개발이 가능했고, 220만 충남도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다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지금 휴관 중인 아산시중앙도서관 재개관과 동시에 다양한 전시 및 AR 포토존 체험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충남독서대전’ 전용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에서 검색하거나,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QR코드 스캔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 유선(041-530-6647)으로 문의 하면 된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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