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0명 참여... 10월 16일까지

[금강일보 이석호 기자] 충남교육청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행복유치원’ 사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

현장 컨설팅은 ▲등·하원 안전 ▲급·간식 안전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 ▲안전사고 및 재난대응 교육 ▲시설 및 환경 관리 등 5개 영역 전문가 10명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실시한다.

컨설팅에서는 안전요건을 갖춘 통학차량 운행, 식자재 및 조리공간의 위생적인 관리, 유아의 건강상태에 따른 적절한 지원,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실내·외 공간의 청결관리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심행복유치원은 공모를 통해 유치원 19개원(공립 12개원, 사립 7개원)을 선정해 3년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는 안심행복 유치원에 대한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행복한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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