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성묫길 혼잡 예상했으나 원활...반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한때 사고로 혼잡하기도

연합뉴스

 황금 같은 주말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19일(토)이 지난주보다 26만대 증가한 477만대, 20일(일)이 지난주보다 18만대 늘어난 428만대로 각각 집계했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6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3시간20분 등이다.

그러나 현재 예상 소요시간은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대전 2시간50분 ▲서울~부산 4시간46분 ▲서울~광주 4시간14분 ▲서서울~목포 4시간25분▲서울~강릉 3시간9분 ▲남양주~양양 2시간29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서울요금소~오산, 북천안~목천 ▲영동선 동수원~양지, 덕평~이천 ▲서해안선 안산분기점~비봉, 발안~송악 ▲중부선 서이천~남이천, 진천~증평 ▲서울양양선 선동~강촌, 내촌~인제 등으로 예상됐다.

도로공사는 이달과 내달에 걸쳐 화물차 '정비·적재불량', '승합차 법규위반' 등 교통안전 위반 사항에 대해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반포대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한때 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혼잡해 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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