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뒷줄 왼쪽 5번째)이 21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추석명절 희망나눔 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1일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활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지역본부 합동으로 진행됐다. 공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 등 전국 16개 복지기관에 약 2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후원금이 지원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나눔 활동을 통해 약 4억 3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한 기자 padeu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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