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FDA 승인
급등하는 진매트릭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진매트릭스 장 초반 급등!... 상승에 이어 급등 하는 이유는?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는 22일 오전 9:50분 기준 전일대비 +10.48%(165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매트릭스는 2000년에 설립되어 자체개발한 분자진단 원천기술로 질병을 일괄 진단하는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다. 2019년 중 연결회사인 진매트릭스바이오를 흡수합병하여 현재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없다.

진매트릭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신속 PCR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22일 FDA에 따르면 진매트릭스의 '네오플렉스(NeoPlex) COVID-19 Detection Kit'가 전일 FDA의 EUA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매트릭스는 지난 5월 14일 발행한 '네오플렉스 COVID-19(NeoPlexTM COVID-19 Detection Kit)'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서를 수령한 바 있다.

네오플렉스 COVID-19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한 개의 튜브로 일괄 검사가 가능해 대량의 검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개발을 하는 기업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한 상태이기에 주가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진매트릭스는 백신후보물질인 CHADOX1의 권리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벡시텍에 대한 지분을 5.4% 정도 보유하고 있다. 벡시텍은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기업인데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불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매수 다시 들어오네”, “제 2의 엑세스바이오 만들어 버리자”, “아니 왜 안올라가는겨 미치겠네”, “허매도 걸고 누르고 털리고” 등의 반응이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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