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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민형 아나운서 퇴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퇴사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SBS 입사 전 다양한 방송경력이 있는 '신입인 듯 신입 아닌' 아나운서로, 눈물과 설움의 세월을 견디고 '처음' 정규직 타이틀을 얻었다. 

그러나 뜨거운 대중의 관심 때문일까? SBS 관계자는 22일 스포츠월드에 “지난 21일 김민형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내부적으로 10월 말까지 각 프로그램 진행을 유지하다 퇴사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후임자는 천천히 알아볼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형 아나운서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신뢰감 있는 목소리, 173cm의 큰 키와 미모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중이다. 현재 ‘SBS 8뉴스’, ‘궁금한 이야기Y’, ‘스포츠 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김민형 아나운서가)퇴직 후 결혼 준비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귀뜸했다. 

채널A

한편 김민형 아나운서 연인인 김대헌 호반건설 부사장의 재력 또한 눈길을 끈다.

김대헌 부사장은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현재는 임대주택 사업을 확장해 다양한 미래 사업 개척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2003년 16세 때 5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한 분양 대행업체를 4년 만에 총매출액 170억 원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대헌 부사장의 자산은 지난해 9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 기준 보유 주식 가치가 약 1조 7378억 원이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결혼설이 불거졌을 당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나 결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김민형 아나운서의 나이는 1993년생(올해 28세)이다. 김 부사장은 1988년생으로(올해 33세) 김민형 아나운서보다 5살 연상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풍문쇼'는 "정말 비밀리에 만난 것 같다. 호반건설의 방송광고대행사가 SBS의 계열사 중 하나다. 자연스럽게 업무때문에 만나지 않았을까 추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형 아나운서에 대해서 "톱스타 몇 분이 회사를 통해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다더라"라며 "열애설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인기를 언급했다. 

 

송나영 기자 adm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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