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가위꾸러미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덕구 제공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22일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한가위꾸러미’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외출과 식료품 구입에 제한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 계란, 라면, 간편 조리 식품 등(4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꾸러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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