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관련주 종목 종류는?
앤씨앤·엠씨넥스·만도 초미관심
테슬라 배터리데이 자율주행 주목

[자율주행 관련주] 앤씨앤·엠씨넥스·만도·후성·한온시스템·아모그린텍 등 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사 '주목'...주가 껑충 올라갈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 (사진=연합뉴스)

자율주행 관련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2일(현지시간) '배터리데이' 행사장 연단에 올라 '완전자율주행'(self-driving) 기술의 베타 버전을 곧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완전한 자율 주행 기능의 베타 버전이 곧 출시될 것"이라며 "코드 전체를 다시 작성하는 데는 꽤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완전자율주행 차에 대해 “우리는 현재도 자율주행시 사고율이 0.3으로 경쟁사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에 이어 “자율주행을 위해 8개의 카메라를 사용해 3D 입체영상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관련주로는 앤씨앤·엠씨넥스·만도·후성·한온시스템·아모그린텍 등이 꼽히고 있다.

앤씨앤

국내에서 유일하게 ISP(Image Signal Processor·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와 AHD(아날로그 HD) 기술을 확보한 업체다. 이 기술은 ADAS(주행보조)와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 기술로 꼽힌다.

엠씨넥스

영상전문기업으로써 휴대폰용 카메라모듈과 자동차용 카메라모듈을 생산한다.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자동차 블랙박스용 카메라모듈, 생체인식 모듈, 듀얼카메라 모듈, 3D 카메라모듈 등 각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액과 수익률의 지속적인 신장 계획이다.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경우 32M를 넘어서 48M /64M /108M 고화소 모듈과 멀티카메라등 고화소 초소박형 제품을 개발중이다.

만도

자동차 제동장치, 조향장치, 현가장치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샤시부품 전문 제조회사다. 주요 매출처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 현대위아이며 이에 대한 매출액은 2019년 기준, 약 59%를 차지하며, 북미거점 OEM에서 19% 비중 차지하고 있다. 자율주행 관련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를 보급하고 있다.

후성

불소를 기반으로 한 기초 화합물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 하는 업체이며, 국내 및 해외 법인을 통해 해당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후성폴란드유한회사'를 신규연결 하여 총 4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다.

한온시스템

자동차용 부품 및 시스템, 전자전기 기계기구용 및 기타 산업용 부품, 시스템의 제조, 수출입 및 교역 등의 목적으로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되었으며, 1996년 7월 3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자동차의 열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는 단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자동차 품질 및 성능을 결정짓는 공조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아모그린텍

고효율자성소재와 방열/나노 Membrane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소재부문과 FPCB, 박막필름 등을 개발하는 기능성 부품 부문, ESS, 수처리와 공기청정 및 환기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환경에너지시스템부문이 있다. 2018년 9월 30일 기준으로 지적재산권 1,068건을 보유하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장현민 인턴기자 hyunmin17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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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관련주] 앤씨앤·엠씨넥스·만도·후성·한온시스템·아모그린텍 등 투자자들의 새로운 관심사 '주목'...주가 껑충 올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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