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Wee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종이 냅킨 시계를 제작하고 있다. 서부Wee센터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Wee센터는 22일, 24일, 25일 모두 3회기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 위주의 힐링공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모교육은 ‘시계냅킨아트 교실’을 주제로 운영된다.

주방에서 흔히 사용되는 종이 냅킨이 시계로 완성돼 가는 신기한 경험과 정성이 담긴 세상 유일의 시계라는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학부모들에게 성취감과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Wee센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책에 맞춰 회기 당 5명씩 모두 15명의 참가자를 최소 인원으로 제한했으며 향후 더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를 위해 내달 베이킹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Wee센터의 부모교육이 자녀양육으로 지친 부모님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내달 준비된 부모교육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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