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수면 19곳에 토산어종 60만 마리 방류
  • 최신웅 기자
  • 승인 2020.09.2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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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자원연구소, 8개 시·군에 붕어·동자개 등 자원 조성
23일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하천에서 토산어종을 방류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하천 및 호소·저수지에 토산어종을 방류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3일부터 도내 8개 시·군 내수면 19곳에 토산어종 우량치어 총 60만 마리를 지역별로 25일까지 3일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지역은 보령시(보령댐·청천지·주산·웅천·성주천), 아산시(아산호·삽교호), 서산시(대호호·중왕지·가사지·용현계곡), 논산시(탑정호), 당진시(대호호·삽교호), 부여군(지천·용두), 서천군(주항지·서부지), 예산군(예당호) 등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품종 및 물량은 ▲붕어 40만 마리 ▲동자개 20만 마리이며, 민물고기센터에서 이른 봄부터 친어 관리 및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해 관리해 온 우량치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자원 조성에 이어 오는 10월 중순 다슬기 50만 패도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자원 조성을 지속할 방침”이라며 “이번에 방류한 어린 물고기가 성장할 수 있도록 방류 수면에서의 일정기간 어구 제한, 포획 금지 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2006년 연구소 개소 이후 14년간 17품종 1881만 마리의 토산어종을 방류한 바 있으며, 양식 어민 대상 고부가 가치 품종 개발 및 보급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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