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면 소재 ㈜단해 기업에서 추풍령면사무소로 140만 원 상당의 쌀 10㎏ 48포를 기부했다. 추풍령면 제공

[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한가위를 맞아 영동 추풍령면 소재 ㈜단해 기업에서 추풍령면사무소로 140만 원 상당의 쌀 10㎏ 48포를 보내왔다.

추풍령면에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 ㈜단해 엄주섭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사무소로 직접 연락해 물품을 기부했다.

추풍령면은 후원받은 쌀을 엄주섭 회장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 등 면내 어려운 이웃들 선정 후,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엄주섭 회장은 “사랑과 온정을 담아 전달된 쌀 10㎏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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