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락호 기자] 보은산업단지에 위치한 ㈜바이오플랜이 24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20㎏)를 기탁했다.

유승권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주변을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으로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인식 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쌀을 100포나 기탁해주신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 이하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보은=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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