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과 KT CS 노사, KT재단이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24일 대전경찰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24일 KT CS 노사, KT재단과 함께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KT CS와 KT CS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노사랑’ 기금을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하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경찰의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과 연계해 이뤄졌다. 지원 방법은 대전경찰청이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추천하면 KT재단에서 40가정을 선정해 1가구당 50만 원권 카드형 전통시장 상품권을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총 금액은 2000만 원이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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