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12일 신청서 접수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청년공간’을 마련,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

청년공간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과 휴식 제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는 올해 대전시 공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동구 자양동에 200㎡ 규모로 조성 중이며 10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청소년) 사업실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다.

청년공간 수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 홈페이지(dongg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공보실 인구청년정책팀(042-251-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청장은 “동구 청년공간이 취업문제와 각종 고민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안식처가 되길 기대한다.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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