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온라인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의 오해와 진실’을 운영한다.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은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분과 15기 명칭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기존 오프라인 교육이 아닌 온라인 교육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공주 도시재생홍보 유튜브인 ‘공주,톡투유’를 통해 도시재생과 마을경쟁력, 도시재생과 관광, 타 지역의 도시재생, 도시재생 Q&A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각자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전체 5강 중 4강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과 공주시와 상생협약 관계인 세종시, 대전시 유성구 지역 주민들도 신청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41-858-861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대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윤석봉 시 도시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롭게 시도되는 온라인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도시재생을 이해하고 서로 간의 소통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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